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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실버타운 도심형 VS 전원형 가격 완벽정리

돈되는 지식창고 2021. 6. 16. 08:19

12일에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1년 만에 컴백한 송 실장이 나왔는데요. 이영자는 방송에서 매니저와 함께 실버타운을 방문해 체험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이영자는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 항상 불안했다"라며 " 어느 날 전화를 안 받으면 기겁하게 된다" ,"내가 이제 어머니의 나이가 돼서 지금부터 내 미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영자는 실버타운을 60세부터 들어갈수 있다며  빠르면 7년 이내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직 자식들에게는 부모님을 실버타운에 보내드리면 불효하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놨는데요.

 

그는 "내가 너무 바보같이 느꼈던 게 우리 엄마를 조용한 집에서 편하게 모시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엄마도 기력이 떨어지니까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더라"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는 엄마랑 함께 거주할 실버타운 탐사에 들어갔는데요.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도심형 실버타운이었습니다. 실버타운은 만 60세부터 들어갈 수 있는데 그야말로 드림타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입주비용이 비싼 만큼 건강과 라이프 생활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영자 실버타운 도심형

 

상호: 더 클래식 500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로 90 더 클래식 500

 

더 클래식 500은 실버타운에 안 맞게 초호화 호텔식 타운인데요. 계약기간마다 입주 보증금과 관리비가 다릅니다.

 

1인 기준- 9억 원 / 1년 133만 원, 2년 101만 원 3년 87만 원

 

2인 기준- 9억 원 / 1년 170만 원, 2년 138만 원 , 3년 124만 원 

더 클래식 500은 도심형으로 나이가 들면 병원이 중요한데 각각 건국대 병원, 삼성병원과 연계되어 있어 인기가 많은 실버타운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에 오픈한 이곳은 단일 평형으로 보증금 9억에 관리비 포함해서 월 생활비는 2인 40식 52만 원, 관리비 243만 원으로 월 300만 원 정도 내야 합니다.

 

1년이면 3600만 원, 10년이면 3억 6천 정도 지출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유료시설을 이용한다면 비용은 더 들겠습니다.

 

 

타입은 4가지로 모두 50평대입니다. 

 

 

도심형 실버타운 더 클래식 500은 고급 호텔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데요. 모던한 인테리어와 가구가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며 최식식 전자제품 모두가 풀 옵션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만 있으면 맨몸으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도심형에 맞게 큰 창문으로 서울 경관을 감상이 가능하며 집안 모든 일은 하우스키퍼와 관리실에서 보수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객실 내에서 조리도 물론 가능하며 의무적으로 1인 20식, 2인 40식 식사비용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 식당에서 균형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구, 전자제품 모두가 풀옵션이라고 하네요. 

 

 집안 곳곳 침실, 화장실 등 응급벨이 있어서 비상시 직원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을 대비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해 있어 위급 시 케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 점함이 돋보였습니다. 화장실에도 거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장치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부대시설 및 제공 서비스는 헬스, GX룸, 필라테스 룸, 서재, 음악감상실, 운동처방 검사, 패키지 프로그램 서비스, 검진 프로그램, 맞춤식 운동처방 서비스, 메디컬 피트니스 프로그램, 야외수영장 등 실버타운의 장점이 두루 갖춘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꽤 넓은 평수의 헬스장도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체력을 올릴 수 있고 건강 관리도 메디컬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운동처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크린골프장과 음악실도 있어서 어르신들 취미활동도 하실 수 있는데요 정말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보는 내내 감탄만 한 것 같습니다.

 

 

 

이곳이 입주자 전용 식당인데요. 건강과 맛을 챙긴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일반인은 입장할 수가 없고 입주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함께 먹을 수 있게 별도로 마련된  호텔 뷔페급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영자 실버타운 전원형

 

상호: 실버타운 청심빌리지

주소: 경기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191-16

 

가평 청심빌리지는 22평 , 34평 두타입으로 나뉘고 있으며 입주금은 약 2000만 원 비용이 듭니다.

 

 

가평에 있는 실버타운은 전원형 실버타운입니다. 여기의 핵심은 파크골프장인데요. 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이곳은 자연의 경관이 훌륭한 곳이었데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건강해질 것 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용 텃밭이 있어서 작물을 심을 수 있고 잣나무와 소나무가 드넓은 산책로도 있습니다.

또한 찜질방과 개인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고 

 

전용 식당에서 건강 식단을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과 건강 위한 저염식 식단으로 갖춰져 있는데요. 뷔페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원하는 음식을 가져다 드실 수가 있습니다.

 

 

청심빌리지 실버타운은 22평 , 34평 두타입으로 나뉘고 있으며 입주금은 약 2000만 원 비용이 듭니다. 도심형 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월 지출되는 비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평수 따라 다르지만 3년, 2인 기준으로 22평은 보증금 6억, 한 달 공과금+생활비는 250만 원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평 청심빌리지는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되어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약간 도심형과 다르게 올드한 느낌은 있지만 그런 분위기가 오히려 더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럭셔리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부담스럽더라고요. 이곳 청심빌리지 부대시설은 카페, 헬스장, 영화감상실, 당구장, 건강쉼터, 사우나, 탁구장, 전용식당 등이 있습니다.

노후대비가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저도 지금부터 열심히 벌어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것이 꿈이라서

이번 방송은 흥미롭게 봤던 것 같습니다. 가평 청심빌리지 정도면 노후에 연금 받고 한다면 어느 정도 입주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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